aT, ‘ESG’ 경영 확대 “사회와 환경에 기여”

aT, ‘ESG’ 경영 확대 “사회와 환경에 기여”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04-28 16:41
수정 2022-04-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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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ESG’ 경영 선포 1주년 성과보고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추진을 확대키로 했다. aT는 지난해 12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BTi’에 가입한 바 있다.
aT가 28일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성과 보고회에서 김춘진 사장이 지속적인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aT 제공
aT가 28일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성과 보고회에서 김춘진 사장이 지속적인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aT 제공
aT는 28일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4월 28일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및 ESG경영 전담부서 등을 신설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ESG 경영 및 확산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중앙회·시청자미디어재단 등 18개 기관에 최우수협력 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기관들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적극 참여 및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촉진, 로컬푸드 활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T는 협력기업·단체 등과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과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 준정부기관 1위,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춘진 aT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의무일뿐 아니라 선제적인 성장 전략”이라며 “농수산식품산업의 성장 및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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