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 첫 출하한 ‘썸머킹 사과’ 판매 개시

롯데마트, 올해 첫 출하한 ‘썸머킹 사과’ 판매 개시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입력 2024-07-12 10:15
수정 2024-07-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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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썸머킹 사과.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썸머킹 사과.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12일 2024년산 햇사과 ‘썸머킹 사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썸머킹 사과는 아삭한 식감과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산 K-품종으로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슈퍼는 합리적인 가격의 햇사과를 발 빠르게 선보이고자 지난 4월부터 보은, 문경 등의 여러 산지를 꾸준히 방문해왔다. 노력의 결과 보통 7월 중순 이후 출하되는 사과중 성숙한 것만 우선적으로 수확과 선별해 조기 출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썸머킹 사과(5~8입)는 1만 1900원으로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5개점과 프리미엄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 중순 이후 전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채희철 롯데마트 과일 MD(상품기획자)는 “기존 저장사과 대비 최대 20% 저렴한 썸머킹 햇사과를 통해 사과값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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