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주택 당첨 커트라인 1천460만원

강남 보금자리주택 당첨 커트라인 1천460만원

입력 2011-09-21 00:00
수정 2011-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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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강남 A1블록 보금자리주택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액 당첨선(커트라인)이 전용면적 59㎡ 1천460만원, 74㎡ 1천684만원, 84㎡ 2천201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공급과 노부모 특별공급은 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정한다.

강남 A1블록의 당첨자 최고 저축금액은 3천139만원(74㎡ 당첨자)이며 노부모 특별공급의 커트라인은 59㎡가 1천142만원, 84㎡가 1천895만원으로 집계됐다.

청약점수로 당첨 여부를 가르는 3자녀 특별공급 커트라인은 59㎡가 90점, 74㎡가 95점(경기·인천 90점), 84㎡가 90점(경기·인천 95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점수인 95점으로 당첨된 신청자는 모두 16명이며 5명의 자녀를 둔 당첨자는 3명이다.

또 추첨으로 뽑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당첨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66세였다.

지난다 16~25일 진행된 이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는 334가구 모집에 8천138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LH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8~30일 주민등록등·초본 등 당첨자 제출서류를 받는다.

적격 당첨자는 다음달 26~28일 LH ‘더그림’(보금자리 홍보관)에서 계약할 수 있다. 문의전화 ☎1600-100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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