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2·내곡지구 보금자리 1천562가구 청약 접수

세곡2·내곡지구 보금자리 1천562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13-08-04 00:00
수정 2013-08-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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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3·4단지와 내곡지구 3·5단지의 보금자리 주택 1천56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5∼8일 특별분양, 22∼23일 일반분양 물량을 접수한다.

특별분양은 2010년 4월 입주자 사전예약 접수 후 시행되는 본청약으로 사전예약자를 상대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나머지는 일반분양된다.

사전예약자는 기간 내 본청약을 해야하며, 청약을 하지 않으면 해당 물량은 일반공급 물량으로 전환된다.

내곡지구에서는 전용면적 59㎡ 167가구, 84㎡ 349가구, 101㎡ 98가구, 114㎡ 101가구를 공급한다. 세곡2지구에서는 59㎡ 102가구, 84㎡ 363가구, 101㎡ 174가구, 114㎡ 208가구를 공급한다.

1천562가구 중 400가구는 노부모 부양자·다자녀·신혼부부에게 특별분양된다.

청약자격은 일반분양 85㎡ 이하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자에게 주어지며, 가입후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차례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일반분양 85㎡ 이상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인 자나 만20세 미만 가구주로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에 가입해 1순위를 취득한 자다.

신청은 특별분양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일반분양은 국민은행이나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0일이며 계약기간은 10월 21~25일, 입주는 내년 3월부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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