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아파트 입주 전국 5만 947가구 풍성

내년 1분기 아파트 입주 전국 5만 947가구 풍성

입력 2013-12-16 00:00
수정 2013-1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1분기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5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 전국에서 입주 예정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한 5만 947가구로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 5443가구, 60~85㎡ 규모 3만 663가구, 85㎡ 초과 4841가구 등이다.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라서 봄 이사철 전세 아파트 물량 부족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85㎡ 이하 중소형 주택은 올해 같은 기간보다 51.2% 증가한 물량이다. 85㎡ 초과 대형 주택은 58.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7209가구(서울 5936가구), 지방에서 3만 3738가구가 입주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12-1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