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봄바람] GS건설 역삼자이, 모든 가구 남향 배치…녹지율도 31%

[분양 봄바람] GS건설 역삼자이, 모든 가구 남향 배치…녹지율도 31%

입력 2014-03-31 00:00
수정 2014-03-3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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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다음 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아파트(조감도)를 내놓는다. 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408가구이다. 이 중 114㎡ 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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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남권에 나오는 물량이다. 전 가구를 남향·스카이라인을 따라 배치,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넣었다. 녹지율이 31.31%에 이르고 단지에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에 위치하고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으로 시공했다. 원격 검침·원격 제어·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무인 택배시스템을 도입했다. 디지털지문인식 도어록, 중앙정수시스템, 전열교환환기 시스템(가구 환기) 등의 첨단시설이 갖춰진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차병원도 가깝다. 강남 8학군으로 대치동 명문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02)2051-6090.

2014-03-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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