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최고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2생활권(새롬동) 아파트 분양이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시작된다.
7천490가구 아파트 건립될 세종시 2-2생활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4개 구역에 건립될 7천49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예정보다 1개월 반 정도 늦은 다음 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세종시 2-2생활권 전경.
연합뉴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2생활권 4개 구역에 건립될 7천49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예정보다 1개월 반 정도 늦은 다음 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2-2생활권 아파트는 당초 이달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행복도시건설청 건축위원회의 아파트 설계 심의가 지연되면서 분양 시점도 늦춰지게 됐다.
2-2생활권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 P1(롯데건설·신동아건설) 1천944가구 ▲ P2(포스코건설·현대건설) 1천703가구 ▲ P3(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엠코·계룡건설) 3천171가구 ▲ P4(금성백조주택) 672가구 등이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통해 시공·시행사로 선정된 이들 9개 건설회사는 최근 행복도시건설청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가 심의를 통과하면 2017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물량은 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및 정부출연기관 직원에게 50%를 특별분양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보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세종시 3-3생활권 분양가는 810만∼83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병성 행복도시건설청 주택과 사무관은 “건설회사가 제출한 설계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다 보니 분양과 착공이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2017년 초 아파트를 완공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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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490가구 아파트 건립될 세종시 2-2생활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4개 구역에 건립될 7천49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예정보다 1개월 반 정도 늦은 다음 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세종시 2-2생활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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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2생활권 4개 구역에 건립될 7천49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예정보다 1개월 반 정도 늦은 다음 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2-2생활권 아파트는 당초 이달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행복도시건설청 건축위원회의 아파트 설계 심의가 지연되면서 분양 시점도 늦춰지게 됐다.
2-2생활권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 P1(롯데건설·신동아건설) 1천944가구 ▲ P2(포스코건설·현대건설) 1천703가구 ▲ P3(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현대엠코·계룡건설) 3천171가구 ▲ P4(금성백조주택) 672가구 등이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통해 시공·시행사로 선정된 이들 9개 건설회사는 최근 행복도시건설청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가 심의를 통과하면 2017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물량은 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및 정부출연기관 직원에게 50%를 특별분양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보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세종시 3-3생활권 분양가는 810만∼83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병성 행복도시건설청 주택과 사무관은 “건설회사가 제출한 설계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다 보니 분양과 착공이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2017년 초 아파트를 완공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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