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청량리역 도보 이용… 252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청량리역 도보 이용… 252가구

입력 2015-09-20 17:48
수정 2015-09-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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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84㎡로 구성된 584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59㎡ 17가구, 84㎡ 235가구 등 2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변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로 지정된 촉진지구에는 50층을 웃도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2600여 가구와 문화·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곳을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멀티플렉스시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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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아파트는 입지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 민자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 전역, 60여 개의 노선이 경유하는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터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많다. 주변 아파트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4%를 넘는다. 1661-8988.

2015-09-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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