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들어서는 3만 가구 미니 신도시…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

화성에 들어서는 3만 가구 미니 신도시…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인기’

입력 2016-05-17 09:59
수정 2016-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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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는 전세값 상승세 속에서 내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간절해지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소형 평형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앞둔 동화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화성시가 고시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2019년을 목표로 아파트 2430호와 단독주택 27호를 더해 총 2457호가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기존 봉담 와우지구(약 7600가구)와 봉담1택지지구(약 5600가구), 기안지구(약 3800가구)에 새로 들어설 개발 계획단지까지 약 3만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지역 부동산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사업의 봉담파라곤도 이 지역에서 주목 받는 중소형 아파트 중 하나다. 봉담 지역 동화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봉담파라곤은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59㎡형 596가구, 72㎡형 62가구의 총 658가구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봉담IC가 위치해있으며 수인선 봉담역 개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화성 동화지구의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봉담파라곤 제공.
다양한 개발호재로 화성 동화지구의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봉담파라곤 제공.

또한 인근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수원역 롯데백화점과 애경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에 있어서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 와우초, 와우중, 봉담고 등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주택홍보관이 오픈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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