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평택에 이달 2324가구를 공급, 총 5632가구 규모의 ‘자이시티’를 완성한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대에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1849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2차 1459가구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조감도)는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 ▲113㎡(PH) 11가구 ▲123㎡(PH) 3가구이다.

평택시의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24.9%로 수도권 평균 증가세인 3.8%를 크게 웃돈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정광록 분양소장은 “3차 분양에서도 평택 랜드마크 아파트에 걸맞은 높은 품질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은 이달 말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1800-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