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 집 매매가에 풍수지리도 한 몫 한다?

‘배산임수’ 집 매매가에 풍수지리도 한 몫 한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16-07-15 10:57
수정 2016-07-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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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 배산임수형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
서울 면목동 배산임수형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


요즘 수요자들도 집을 선택할 때 풍수지리를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소위 배산임수형 단지들은 주택시장의 인기상품 중 하나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는 배산임수형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0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54㎡ 29세대, 전용면적 45㎡ 107세대 서울시 시프트 예정세대포함 총 1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틈새 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54㎡는 모두 마감됐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보이며 뒤로는 용마산과 용마폭포공원이 위치해 있다. 친환경적인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단지다. 자연공원인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 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시민광장,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 소운동장 등이 구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가 다채롭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상봉터미널, 홈플러스, 사가정공원, 국립서울병원, 북부등기소, 중랑구민회관, 중랑 청소년수련관 등과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양호하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용마터널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도 진출입이 편리하다.

용마산 새미래에뜨젠 센트럴파크의 공급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전층 동일하다. 또 7월 13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한 상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전 신청자는 7월 15. 16 .17일, 3일간 계약진행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472-5번지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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