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축소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이미 분양이 진행 중인 단지 중,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아파트 단지에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해그랑블 조감도.
경기도 안성은 서울과 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10개동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되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59㎡~72㎡의 소평형으로 총 976세대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이루며 현재 분양 진행 중이다.
소평형이라는 것 외에도 안성 서해그랑블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의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안성 서부 지역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38번 국도가 근접해서 평택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양기역이 만들어질 경우 고덕신도시와의 접근성도 탁월해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한 편으로, 문기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 초중고등학교 가 2km 내에 집중돼 있다. 영화관, 마트 그리고 문화센터 등 단지 주변 문화쇼핑 시설과 단지 내 생활근린시설 역시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4Bay 특화 설계 등 설계적 장점도 커 문의가 많다”며 “4Bay 특화 설계는 발코니를 확장할 때 실사용 면적을 넓게 만들어주며, 통풍과 채광이 우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그랑블 주택홍보관은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부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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