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다. 은평구와 서대문구, 마포구는 모두 0.02%씩 상승했다. 금천구(0.06%)와 구로구(0.04%) 등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고 비교적 저렴한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0.01% 올랐다. 교통이 좋은 영등포구와 서대문구, 마포구는 각각 0.07%, 0.06%, 0.05% 상승했다. 성북구는 새 아파트 입주로 0.01% 하락했다.
경기는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며 평택이 내림세로 돌아섰고, 김포와 하남은 큰 변동이 없었다.
2017-0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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