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

입력 2017-05-31 16:41
수정 2017-05-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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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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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짓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26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130㎡A 196세대 ▲130㎡B 48세대 ▲153㎡ 24세대로 구성됐다. 그리고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한화건설이 짓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26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130㎡A 196세대 ▲130㎡B 48세대 ▲153㎡ 24세대로 구성됐다. 그리고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한화건설이 짓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아파트로 D-7블록에 공급된다. 현재까지 영어교육도시에는 5개 단지 1589세대가 입주를 마쳤지만 대형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전무한 상태였다.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금주 들어서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며 “서울은 물론 부산 등 전국에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나 규모도 크지 않다. 총 세대수가 268세대 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 공급되는 면적도 100% 중대형이다. 영어교육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다.

영어교육도시는 조기유학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수 목적도시다. 그렇다 보니 서울은 물론 제주, 부산 등 전국에서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부모와 같이 이사를 많이 들어오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는 대부분 전용 85㎡ 이하 중소형 이었기 때문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에 반기는 눈치다.

한화건설이 짓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26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130㎡A 196세대 ▲130㎡B 48세대 ▲153㎡ 24세대로 구성됐다. 그리고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입지면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지방도1135호선)를 이용하면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이용하면 약 30분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등이 신설 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 주변교통여건은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대중교통은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제주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시외버스 1개 노선과 해당 권내를 순환하는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단지 바로 옆에는 제주에서도 공기가 맑다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를 따라 자연 그대로 우거진 숲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600m 거리(도보 10분)에는 약 41850m2 규모의 중심상업시설 공사가 한창 중에 있다.

현재 제주시 노형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대정읍 구억리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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