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공 재건축 호재… 송파구 0.03% 상승

잠실 주공 재건축 호재… 송파구 0.03% 상승

입력 2017-09-10 17:18
수정 2017-09-10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아파트값은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5주 연속 떨어졌다. 하지만 대책 이후 눈에 띄게 나타났던 하락폭은 이전 주(-0.03%)보다 축소돼 0.01%를 기록했다.

수요자들이 주거복지로드맵 등 추가 대책을 지켜보고 있어 하락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했다. 0.04% 하락했던 송파구는 0.03% 상승했는데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도시계획심의를 앞두고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호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등포구는 0.01% 올랐고, 마포구도 0.04%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주와 같은 0.07% 하락했다.

성남 분당구는 0.19%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둔화됐다. 전국 전셋값은 0.01%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이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2017-09-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