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째 상승률 꺾였다

서울 아파트값 5주째 상승률 꺾였다

입력 2018-10-21 17:40
수정 2018-10-22 0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5주 연속 둔화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파트와 개발 호재를 안은 아파트는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9·13 대책’과 ‘9·21 공급대책’의 영향으로 추격매수가 급감하고 상승폭은 0.07%에서 0.05%로 떨어졌다. 강북 지역은 개발 호재와 매물 부족 등으로 일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의 아파트값은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 지역도 시장 안정대책 영향 및 급등 피로감으로 값이 내려간 매물에도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인천 부평(0.17%)·남동구(0.16%)와 경기 부천시(0.36%)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호재를 안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2018-10-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