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발 중심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수도권 개발 중심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입력 2018-11-01 16:00
수정 2018-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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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주경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주경투시도
경기 서북부권의 부동산에 훈풍이 불고 있다. 기존에도 서울과 인접한 입지를 갖춘데다 각종 개발호재와 남북관계 개선의 움직임 속에 특히 서북부권 게이트웨이로 불리는 고양 삼송지구의 경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난 9월 청약 접수 당시 2513실 모집에 고양시 최다 청약 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70.5대1로 전타입 청약 마감된 바 있다.

최근 경기 서북부는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 대형유통시설 개장 등과 더불어 가시화된 교통여건 개선사업이 잇따라 겹친 것이 이들 시장 분위기를 반등시킨 원인으로 보인다. 더불어 근래 남북해빙 무드에 이들 지역이 추후 수도권 중심 역할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더욱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대 교통개선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일산 킨텍스를 거쳐 동탄까지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착공하여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다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의 경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GTX C노선(의정부~금정) 연장 사업에 대한 수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경기 서북부권의 진입문인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약 2,500여 가구의 올인원 소형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예정되며 그 주목도가 상당하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개통 예정사항인 GTX-A노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이 개통시에는 광역수요 흡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타입 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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