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SK에코플랜트 아파트에도 적용된다

삼성물산 ‘홈닉’, SK에코플랜트 아파트에도 적용된다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4-30 17:34
수정 2025-04-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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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SK ‘피클’ 적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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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으로 아파트 시설을 예약하는 모습.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홈닉’으로 아파트 시설을 예약하는 모습.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0일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의 홈 플랫폼 ‘홈닉’을 SK에코플랜트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HS화성 등의 아파트에도 홈닉을 제공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주택 브랜드 드파인과 SK뷰 신축 단지 입주민에게도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 서비스 등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SK에코플랜트의 주거 혁신 기술 ‘피클’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피클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원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주거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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