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으로 황록(60·전 우리파이낸셜 대표) 가톨릭대 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신임 신보 이사장으로 황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하면 황 내정자는 임기 3년의 이사장직 수행에 들어간다. 금융위는 “황 내정자는 우리금융그룹 재직 당시 강한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냈고, 합리적인 조직 관리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고 제청 배경을 밝혔다. 황 내정자는 대구 경북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합병 과정에서 한빛은행을 거쳐 우리은행에서 글로벌사업단장, IB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10-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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