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와 지난 5일 명동 신한카드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티머니(Tmoney)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All Pass)’ 등 대중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출시한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티머니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금액에 대해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등에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결제 시 30%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07-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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