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한 달간 239만명 가입

오픈뱅킹, 한 달간 239만명 가입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9-12-01 18:14
수정 2019-12-02 0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다른 은행 계좌의 출금과 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 지 한 달 동안 약 240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2개 은행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시범 실시 이후 총 239만명(첫날 제외)이 서비스에 가입,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총이용 건수는 4964만건(일평균 165만건)으로 출금이체 116만건, 잔액조회 3972만건이었다. 오는 18일부터 오픈뱅킹 공식 서비스가 출범하면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총 169개 기관(은행 18개, 핀테크기업 151개)이 오픈뱅킹 이용을 신청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12-0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