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장애인 생애주기별 4단계 맞춤형 지원”

하나금융 “장애인 생애주기별 4단계 맞춤형 지원”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5-02-19 00:19
수정 2025-02-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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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함영주(맨 오른쪽)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에 참석해 중추신경계 발달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제공
지난 17일 함영주(맨 오른쪽)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에 참석해 중추신경계 발달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금융지주가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사업에 나선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장애·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교육→취업→주거 복지’ 4단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발달·청각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한다.

2025-02-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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