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기자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서울상생금융대상’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서울상생금융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승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준 KB국민카드 브랜드홍보부장, 신동호 미래에셋증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IR팀장, 김재규 KB금융지주 ESG사업부 팀장,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팀장, 이완진 NH생명보험 경영지원본부장,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Unit)장, 서성주 웰컴저축은행 상무. 뒷줄 왼쪽부터 황현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부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김준 생명보험협회 전무,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범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박진우 은행연합회 본부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조정연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이지훈 기자
이지훈 기자
올해 금융권의 상생금융 흐름은 생활 밀착 지원과 사회구조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소상공인·청년·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육아·채무 조정 등 생활 문제를 다루는 사례가 늘었다. 서울신문은 이를 조명하기 위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 번째 서울상생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해 수상 단체 대표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째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승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회차 때는 상생 사례가 많지 않았고 2회차 때는 조금 늘어났는데, 올해는 그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해졌다”면서 “각자 특색 있는 상생금융 전략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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