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행사]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9월 3일까지 전시회

[전시·행사]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9월 3일까지 전시회

입력 2017-07-26 16:48
수정 2017-07-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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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2017 제주 마이스틱 버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에이피맵(apmap)’의 두 번째 파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기획 전시인 ‘에이피맵 2017 제주 마이스틱 버스(jeju-mystic birth)’가 오는 9월 3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16팀의 참여 작가들이 제주 여러 지역을 답사하면서 장소에 얽힌 설화를 탐구하고 영감을 얻어 현대미술 작품으로 제작했다. 작품들은 조각, 설치, 건축,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설록 티뮤지엄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에이피맵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공공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공공미술 야외 프로젝트이다.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각 파트는 4년 동안 진행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07-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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