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확립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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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송윤수(왼쪽) 현대모비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양궁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양궁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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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송윤수(왼쪽) 현대모비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양궁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양궁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비오는 날 우산으로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아이들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투명 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의 초등학교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의 1091개 학교에 모두 70만개의 우산을 나눠 줬다.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 재질을 적용해 시야 확보가 쉬운 데다 테두리가 차량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손잡이엔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위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베이징, 상하이, 우시 등 중국 각지에서 매년 3만개의 우산을 나눠 주고 있다.
또 2014년부터는 푸르메재단, ㈜이지무브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아동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들의 신체조건에 맞게 맞춤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12-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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