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KVCA 업무협약 체결

SBA-KVCA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4-18 16:46
수정 2018-04-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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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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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4월 18일 KVCA(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4월 18일 KVCA(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4월 18일 KVCA(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BA와 KVCA는 우수 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함은 물론,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을 계획이다.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본교육부터 VC와의 1:1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의 주요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기본 △컨설팅 △투자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투자유치 기본 과정은 기초교육(재무관리, IR 작성이론 등)과 심화교육(투자계약서 작성, Exit 추진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본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컨설팅 과정은 IR자료 작성, VC와의 1:1 멘토링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피칭방법 등을 전수받음으로써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성공률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세미나를 통해서는 국내외 문화콘텐츠 투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투자유치 성공 노하우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SBA의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들의 매칭 펀드 효과는 물론 투자 수요가 절실한 초기 IP, 사업화 모델, 기업투자 유치 등 서울 소재 콘텐츠 기업의 투자 숨통이 트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모든 과정에 VC가 참여한다.

SBA는 국내외 업계관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국제콘텐츠마켓인 SPP(Seoul Promotion Plan)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B2B 네트워킹 플랫폼인 ‘SPP 파트너스’를 운영한다. 작년에 런칭한 결과 방송사, 배급사, 플랫폼사, 투자사 등 총 1,237개사의 핵심 기업이 결집하여 5,058건의 비즈매칭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 투자유치 콘텐츠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SBA가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SBA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SBA와 KVCA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콘텐츠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올해 더욱 강화된 ‘SPP 파트너스’ 및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사업을 통해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서울 콘텐츠기업의 투자활성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 SPP 파트너스 및 투자 패스트트랙 사업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말 SBA 및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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