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코 에너지 주도하는 지구 ‘최고 절친’

KT, 에코 에너지 주도하는 지구 ‘최고 절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6-27 22:28
수정 2019-06-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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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에너지사업 원년 선언 뒤 과천에 개관한 에너지 통합관제센터인 KT-MEG센터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링 업무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에너지사업 원년 선언 뒤 과천에 개관한 에너지 통합관제센터인 KT-MEG센터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링 업무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2015년 1월 스마트에너지사업단(현 에너지플랫폼사업단)을 신설하고 에너지사업 원년을 선언했다. 이후 과천에 에너지 통합관제센터 ‘KT-MEG센터’를 개관하는 등 현재까지 ‘소비-생산-거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국내외 50여개 에너지 분야 회원사와 KT 에너지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에너지사업 전 분야에 대한 에코 시스템을 조성하며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분석엔진 ‘이브레인’을 통해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하는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KT-MEG 플랫폼은 2017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7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오스카상이라고 할 수 있는 GLOMO 어워드 스마트시티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엔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올해의 에너지 절약상’을 받았다.

KT는 또 공장, 대형건물, 아파트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에너지 낭비 요인을 알아내 비용을 절감시키는 서비스인 GIGA 에너지 매니저를 가동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6-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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