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러브콜 받은 이재용·정의선

베트남 러브콜 받은 이재용·정의선

한재희 기자
입력 2019-11-28 22:42
수정 2019-11-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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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8일 방한 중인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서 신규 투자에 대한 ‘러브콜’ 공세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등과 함께 응우옌쑤언푹 총리를 만났다.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이날 정 수석부회장과도 별도 면담을 가졌다.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현대차에 베트남 지역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제안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수석부회장은 면담 직후 “분위기가 좋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1-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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