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씨펄’로 북미 공략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씨펄’로 북미 공략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1-23 09:41
수정 2020-0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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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0’ 참가

‘KBIS 2020’ LG하우시스 전시관
‘KBIS 2020’ LG하우시스 전시관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신제품 20종 공개

LG하우시스가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KBIS) 2020’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 20종을 공개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 석영계 재료를 90% 함유한 천연 대리석과 거의 흡사한 인조대리석이다. 신제품으로는 파도 물결무늬를 자연스럽게 구현한 ‘비아테라 씨펄’ 등이 있다.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은 내구성과 열 가공성이 뛰어나 욕실과 건물의 내외장재, 조각 예술 등에 주로 사용된다. ‘하이막스 테라조’, ‘하이막스 오로라’ 등이 대표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북미 시장에서 아크릴계 점유율 20%(2위), 엔지니어드 스톤계 점유율 10%(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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