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황각규 부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심현희 기자
입력 2020-04-09 17:54
수정 2020-04-10 03: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롯데지주 황각규(가운데) 부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 황각규(가운데) 부회장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 부회장은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위생·방역 담당 협력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황 부회장은 “최근 위생·방역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면서 고생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4-1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