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소상공인, 네이버페이 수수료 걱정 싹~

네이버, 중소상공인, 네이버페이 수수료 걱정 싹~

입력 2021-05-25 20:30
수정 2021-05-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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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위치해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시작과 성공을 돕는 ‘파트너스퀘어’의 모습. 네이버 제공
서울 종로에 위치해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시작과 성공을 돕는 ‘파트너스퀘어’의 모습.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상생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SME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2.0~3.4%의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를 정률로 부과하고 있다. 글로벌 대표 오픈마켓 플랫폼인 ‘아마존’의 판매수수료가 평균 15% 수준인 것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됐다. 네이버는 창업 초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 대해서는 사업 안정을 위해 1년간 결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네이버는 SME와 창작자들의 시작과 성공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 ‘파트너스퀘어’를 6곳 개점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TV 채널은 이달 기준으로 ‘스마트폰으로 쉽게 촬영하기’, ‘스마트스토어로 창업 준비하기’ 등 400여회의 실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는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45만개까지 늘었고 월평균 신규 판매자 수가 3만 3000명을 넘었다.



2021-05-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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