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ESG 경영’ 활동 시동…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화

에스원 ‘ESG 경영’ 활동 시동…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1-08-05 22:20
수정 2021-08-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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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내 행사 모습.
에스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내 행사 모습.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하는 친환경 경영을 펼치겠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은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사내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또 일부 사업장부터 출동용 차량을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로 바꾸기 시작해 2040년까지 1500여개에 달하는 전국의 모든 출동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한다. 이 밖에 보안기기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에코 패키지 활동을 확대하고, 교정시설 청소년을 돕기 위한 ‘희망장학금 사업’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에스원은 올해 초부터 ESG 경영을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운영한 뒤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거쳐 관련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활동에 들어갔다.





2021-08-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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