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 ‘3GPP’에서 삼성리서치의 송재연(왼쪽) 연구원과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나렌 탕구두(오른쪽) 연구원이 분과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송 연구원은 SA4(통신시스템 미디어 기술) 분과에, 탕구두 연구원은 CT3(통신망 외부망 인터페이스 기술) 분과의 부의장을 각각 맡게 되며 삼성전자는 3GPP에서 업계 최다 의장석인 7석(의장 2명, 부의장 5명)을 확보하게 됐다.
2021-08-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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