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250억 성금, 산타원정대는 추억 선물

이웃에 250억 성금, 산타원정대는 추억 선물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12-28 17:28
수정 2022-12-09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그룹

이미지 확대
‘산타원정대’에 투입된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캐스퍼’. 불우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루돌프로 변신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산타원정대’에 투입된 현대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캐스퍼’. 불우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루돌프로 변신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9년간 누적 기탁 액수는 3340억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및 자립 지원 등에 쓰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 ‘2021 산타원정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2021-12-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