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중심대학 기반으로 510개 기업 창업 지원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기반으로 510개 기업 창업 지원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4-18 13:15
수정 2022-04-18 13: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 역량 등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것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검증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시제품 제작·보육·협업공간 등 대학에서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대학별로 특화된 자율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 준비 단계의 ‘예비창업자’ 240명,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150개,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 창업기업’ 120개를 각각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