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호반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김선규 호반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6-18 08:40
수정 2025-06-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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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충남·태안 지역 연계 지원 모색
“공공과 민간의 든든한 가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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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오른쪽)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민간위원장 위촉패를 받고있다. 호반그룹 제공
김선규(오른쪽)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민간위원장 위촉패를 받고있다.
호반그룹 제공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위촉패를 수여받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민간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02년,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원예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본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30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태안이 걸어온 재건의 역사와 향후 나아갈 치유 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담고 있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공공과 민간의 든든한 가교가 되어 충남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충남도 및 태안군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호반장학재단은 태안군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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