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IT 외 다른 투자 대안 찾을 시점”

KB투자증권 “IT 외 다른 투자 대안 찾을 시점”

입력 2013-07-08 00:00
수정 2013-07-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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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 충격으로 전기전자(IT) 업종의 주가 상승 기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다른 투자 대안을 찾을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당분간 IT 업종에 대한 주가 상승 기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이미 휴대전화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고 삼성전자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역사적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거시 변수 변화를 고려하면 은행, 보험, 자동차, 정유 업종 등이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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