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거래 정지 “자본금 잠식” 왜?

벽산건설 거래 정지 “자본금 잠식” 왜?

입력 2014-02-05 00:00
수정 2014-0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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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자본금 잠식 거래 정지
벽산건설 자본금 잠식 거래 정지
벽산건설은 자본금이 전액잠식됐다고 5일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자본금 잠식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30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당기순손실이 2839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718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줄었다.

벽산건설은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와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49분부터 상장폐지 기준 해소 사항이 입증될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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