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24일)

오늘의 증시브리핑(24일)

입력 2014-02-24 00:00
수정 2014-02-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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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상황

-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택 지표 부진에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93포인트(0.19%) 떨어진 16,103.30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3포인트(0.19%) 낮은 1,836.2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13포인트(0.10%) 내린 4,263.41을 각각 기록.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는 2012년 7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저치(462만채)로 떨어짐.

- 21일 국제유가는 북미지역의 한파가 주춤하면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5센트(0.5%) 내린 배럴당 102.20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1센트(0.55%) 빠진 배럴당 109.69달러 선에서 움직임.

4월물 금은 전날보다 6.70달러(0.5%) 높은 온스당 1,323.60달러에서 장을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감.

특히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4,381.06으로 거래를 마쳐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40% 상승한 9,656.9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37% 오른 6,838.06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6% 오른 3132.70을 기록.

- 코스피는 외국인이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면서 1,950선을 회복.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26포인트(1.41%) 오른 1,957.83에 거래를 마침.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17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4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7억원, 2천733억원 어치를 순매도.

코스닥 지수는 2.82포인트(0.54%) 오른 528.51로 장을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15개 종목에서 1억3천700만원의 거래가 형성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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