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브리핑(9일)

오늘의 증시 브리핑(9일)

입력 2014-05-09 00:00
수정 2014-05-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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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에 초반 강세를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43포인트(0.20%) 상승한 16,550.97에서 거래를 마침.

그러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8포인트(0.14%) 하락한 1,875.63을 기록.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16.18포인트(0.40%) 하락해 4,051.50에 마감.

-국제유가는 매물 부담으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1센트(0.5%) 떨어진 배럴당 100.2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센트(0.08%) 빠진 배럴당 108.04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도 뉴욕증시가 비교적 호조를 보임에 따라 소폭 하락.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2달러(0.1%) 내린 온스당 1,287.70달러에서 장을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내달 부양책 시사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3% 오른 6,839.25로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90% 상승한 9,607.40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7% 올라 역대 최고치인 4,507.24을 기록.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1.45% 상승한 3,204.50으로 마침.

- 코스피는 5월 옵션 만기일을 맞아 반등에 성공.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2포인트(0.55%) 오른 1,950.60으로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23억원 어치를 순매도. 반면 개인과 기관은 1천627억원과 398억원씩을 순매수.

코스닥 지수는 3.46포인트(0.63%) 내린 546.89로 마감.

코넥스 시장에선 14개 종목에서 1만9천800주, 1억6천506만5천원의 거래가 이뤄짐.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1.61% 내린 4만2천800원으로 장을 마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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