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오스템임플란트 투자의견 ‘매수’ 제시

대우증권, 오스템임플란트 투자의견 ‘매수’ 제시

입력 2014-10-23 00:00
수정 2014-10-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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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분석을 재개하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천원을 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월24일 ‘횡령·배임혐의 발생’ 공시로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7월11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임플란트에 대한 급여 적용을 시작했고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그는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6.9%, 2.1% 증가한 1천662억원, 291억원으로, 내년에는 12.1%, 23.5% 증가한 1천863억원, 360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해외 자회사의 매출액이 15.3% 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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