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현대백화점 목표가 올려

HMC투자증권, 현대백화점 목표가 올려

입력 2015-03-20 08:37
수정 2015-03-20 08: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HMC투자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9천원에서 18만2천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백화점 2개, 아웃렛 3개 등 5개 점포를 새로 내 성장성이 있고 프리미엄 아웃렛, 면세점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한 채널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과 지난해 세월호 참사 영향 등을 고려하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출점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도전과 관련해 “경쟁이 심해 6월 사업자 선정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성공 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