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으로 국토가 초토화된 아이티에 대한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 소집된다.
멕시코 외무부는 “강진이 강타한 아이티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안보리 회의가 18일 열릴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비상임 이사국인 멕시코의 요청을 안보리 의장국인 중국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멕시코 외무부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가 아이티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외무부는 “재난의 규모로 볼 때 유엔의 조정 하에 국제사회의 더 많은 역할이 절실하다”고 논평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아이티 강진 현장을 방문하고 나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 AFP=연합뉴스
멕시코 외무부는 “강진이 강타한 아이티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안보리 회의가 18일 열릴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비상임 이사국인 멕시코의 요청을 안보리 의장국인 중국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멕시코 외무부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가 아이티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외무부는 “재난의 규모로 볼 때 유엔의 조정 하에 국제사회의 더 많은 역할이 절실하다”고 논평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아이티 강진 현장을 방문하고 나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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