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라인] 英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 첫 승인

[월드 뉴스라인] 英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 첫 승인

입력 2010-02-11 00:00
수정 2010-02-11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의 생명공학업체인 리뉴런과 스코틀랜드 연구팀은 10일 줄기세포가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임상 시험에 착수하기 위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신경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 시험은 올해 2·4분기 영국 글래스고에 있는 국립보건원에서 진행될 전망으로 12명의 환자가 2년간 임상 시험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같은 치료법은 8주 이후의 태아나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얻는 탓에 그간 논쟁에 휩싸여 왔다.

2010-02-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