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총리 “쿠데타 가능성 없다”

泰총리 “쿠데타 가능성 없다”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야당 등이 제기한 쿠데타설을 일축했다고 태국 영자 신문 더 네이션이 11일 보도했다.

아피싯 총리는 “2년여 간의 총리 재임 기간 군부와 현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태국 군부는 지난 2006년 9월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이끌고 있던 정부를 축출했다.

아피싯 총리는 “일부 단체들은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정부와 군부를 이간질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부 최고실세인) 프라윳 찬 오차 육군 참모총장 등 군부도 태국이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피싯 총리는 “정부와 군부는 서로 잘 이해하고 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부 단체들이 사회 갈등을 조장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아피싯 총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