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다피 망명지 물색 중”…아프리카 국가 유력

“미국, 카다피 망명지 물색 중”…아프리카 국가 유력

입력 2011-04-17 00:00
수정 2011-04-17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망명지 물색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


 이 사실은 미국 정부 고위 관리가 확인했다. 미 정부의 고위 관리는 “우리가 하려는 일은 퇴로를 열어줘 사태를 조용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피의 망명지는 아프리카 국가가 유력하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카다피를 자국민 학살과 1988년 팬암 여객기 폭파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높아 카다피가 몸을 의탁할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다.

 아프리카 국가의 절반 이상은 ICC에 범죄자를 인도해야 한다는 로마협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