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북미시장서도 흥행 대박

‘트랜스포머 3’ 북미시장서도 흥행 대박

입력 2011-07-04 00:00
수정 2011-07-04 08: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 3’가 북미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트랜스포머 3’가 개봉 첫 주말 9천74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가 세운 개봉 첫 주말 흥행기록 9천20만달러를 뛰어넘은 성적표다.

지난달 28일 밤 개봉된 ‘트랜스포머 3’는 이날까지 북미시장에서 총 1억6천2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화는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개봉 후 이날까지 국외시장에서도 2억1천만달러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