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종결편 개봉 첫 주말 흥행 신기록

‘해리포터’ 종결편 개봉 첫 주말 흥행 신기록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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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서 1억6천860만달러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종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북미시장에서 초반부터 흥행에 크게 성공해 개봉 첫 주말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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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과 캐나다 4천여개 영화관에서 개봉된 ‘해리 포터’가 주말동안 1억6천860만달러(1천786억원 상당)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개봉 첫 주말 3일 역대 흥행기록이었던 지난 2008년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의 1억5천840만달러를 1천만달러 이상 뛰어넘은 기록이라고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전했다.

앞서 이번 ‘해리 포터’ 종결편은 북미시장에서 개봉 첫날에만 9천21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역대 기록을 깼다.

미국의 연예전문매체들은 ‘해리 포터’ 영화가 앞으로 북미시장 뿐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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