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프트뱅크-中알리바바, 야후 인수 추진”

“日소프트뱅크-中알리바바, 야후 인수 추진”

입력 2011-11-09 00:00
수정 2011-11-09 16: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소프트뱅크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검색업체인 야후를 사들이려고 사모펀드와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야후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야후 재팬을 세웠고, 알리바바의 주식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알리바바는 야후 인수 문제를 야후 측과 협의해왔지만, 진전이 없자 사모펀드의 자금을 받아 야후 본사를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야후측은 회사 전체를 넘기기보다는 일부 지분을 팔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 매각설은 지난 9월 최고경영자(CEO)였던 캐럴 바츠의 해고 이후 계속 흘러나오고 있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 등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