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그레그 할만, 네덜란드서 피살

메이저리거 그레그 할만, 네덜란드서 피살

입력 2011-11-22 00:00
수정 2011-1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인 그레그 할만(24)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21일(현지시간)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로테르담 경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일찍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채 피를 흘리던 할만을 발견했으나 할만이 끝내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할만의 남동생(22)이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사건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시애틀에 입단한 할만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2할3푼의 타율에 2홈런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